한국에서 twitter는 어떻습니까?
미국에 있는 제가 보는 twitter는 이미 ‘현상’을 넘어선 것 같습니다.
여기저기에서 twitter에 대한 얘기들이 나오고
더더욱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음은 말할것도 없구요.
1. Diddy
3월달이던가요. Ellen Show에 Diddy가 나와서 Twitter 얘기하면서
실시간으로 Smartphone으로 업로드하는거 보여줬었거든요.
그 때 Ellen이 오호라…하면서 자기도 꼭 하겠다고 했었지요.
저도 그때쯤부터 적극적으로 Twitter를 하기 시작했어요.
Diddy가 Trigger라니 좀 부끄럽습니다. -_-;;;
2. CNN
어제 gym에서 자전거 막 밟으면서 CNN방송을 보는데
뉴스중간에 twitter 방문해서 빠르게 소식을 받아보라고 하더군요.
CNN이 지금 가장 적극적으로 twitter를 홍보하고 활용하는 media임은 분명합니다.
“실시간뉴스”를 지향하고 있는 CNN에게 twitter는 최적의 보조매체이기도 하겠지만,
언론매체중에서는 가장 많은 followers를 거느리고 있으니, 홍보 잘해야죠 ;-)
와, 진짜 CNN의 앤더슨쿠퍼는 트위터에서 실시간 방송하는것 같습니다.
저는 follow했다가 지금은 구독 중단했는데,
너무 많이 tweet해서 도대체가 ㅡㅡ;;;;;;;;
Anderson씨..정말…..근데 너무 많은 Tweet은 역시나 spam입니다.
3. Ashton Kutcher
이 대결하기 얼마전쯤에 Ashton이 슬쩍, 자기가 Obama보다 follower 많다고 자랑했었어요.
그러다가 Followers 숫자에 탄력이 붙은 Ashton이 CNN에게 야, 누가먼저 1,000,000 followers 생기나 한번 해볼래?
이렇게 살짝 깐죽(?)거렸고,
이에 Larry King(CNN 방송인)이 오냐 함 해보자라고 붙어줬고,
나중에 Ashton이 경품걸고 막 진짜 웃겼거든요.
결국 Ashton이 이겼는데, Demi Moore가 막 슈퍼 내조밀어주기서포트해주고
(이거 뭐 부부도박단도 아니고…ㅎㅎㅎ)
Ashton이 이길줄 알았어요. 여기에 대해서는 나중에 좀 더 얘기하려고 합니다.
Twitter에서 먼저 자리잡은 방송인, 언론인들이 Twitter를 펌프질하고 있습니다.
그 언론인, 방송인들이 사실 인식상의 Main stream은 아니였었거든요.
Ashton은 단지 Demi Moore의 남편이였을 뿐었잖아요?
하지만 지금은 twitter에서 가장많은 Followers를 지닌 Social Media의 핵심인물을 넘어서,
여차하면 여론을 흔들수도 있는 “입심파워, 권력”을 갖게되었죠.
Obama보다 followers가 많다니까요.
(잘하면 정계로 나가지 않을까…하는…ㅎㅎㅎㅎㅎㅎ)
뭐,여하튼 여기에서부터 twitter와 소셜미디어에 대한 얘기들을 풀어보려고 합니다.
짧게 짧게, 간단간단히
그리고 쉽게쉽게 시작!!!!
Jamie Loves Social Medi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