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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미디어의 시대 – 데미무어의 Wanted

In Advertising, Marketing, Social Media, Twitter(트위터) on 2009/12/02 at 3:17 오후

데미무어를 아십니까? 사랑과영혼!!!! 도자기를 빚으며 오~~마이러업~~~
데미무어(@mrskutcher)와 애쉬턴쿠처(@aplusk)는 트위터의 가장 유명한 셀러브리티중 하나입니다.

아시다시피 애쉬턴쿠처는 4백만 팔로워로 세계에서 가장 많은 팔로워를 갖고 있고요.
데미무어는 2백만 팔로워를 몰고 다니죠. 두 팔로워를 합치면 덴마크 전체 인구 정도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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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무어가 올 초에 Helena Rubinstein 에서 향수를 냈습니다.
그 이름은 Wanted.
우리나라와 달리 미국에서는 향수를 낼 때, 보통 셀레브리티와 연결해서 내거든요.
제니퍼로페즈와 연결해서 만든 J Lo는 아마 한번쯤 들어보셨겠죠.

어쨌든, 이 향수를 낸 데미무어는 자기의 향수를 제대로 홍보하기 위한 묘안을 하나 냅니다.
Wanted 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동영상을 찍어올리기인데요.
남자면 어떤 여자를, 여자면 어떤 남자를 원하는지 #URwanted 라는 태그를 달고 youtube에 동영상을 올리라고 시키죠. ㅎㅎ이걸 홍보하는 곳은 역시 트위터구요.

(동영상을 보시려면, 그림 클릭)

데미무어가 이 동영상을 올리면, 우리어린 남편 애쉬턴쿠처는 도와줍니다. 데미무어가 이거하는데 한번 봐봐! 이런식으로요.

이렇게 되면 6백만 그러니까 덴마크 전국민이 보게되는 엄청난!풉!! 그것도 제대로 타겟팅된 사람들만 보는거죠.

들을 준비가 되어있고, 이야기를 퍼뜨려줄 준비가 되어있는 6백만이라면 아~~ 알흠다운 숫자군요.

RT하는 사람들까지 치면 얼마가 될까요?
이 동영상이벤트에 참가한 사람들이 퍼뜨리는 숫자까지 치면?
이렇게 블로그로 쓰고 있는 먼나라 대한민국의 사람들까지 더하면?

여기서 더 재밌는건, 브루스윌리스(데미무어 전남편)까지 한가닥 거든다는건데요.
아래 동영상이미지를 클릭하세요

애쉬턴: 난 브루스윌리스가 더이상 원하지 않는것은 다 원해!

(이거 뭐 이런 콩가루집안 ㅋㅋㅋ)

애쉬턴 쿠처나 데미무어는 사실 초기에 진입해서, 가장 “리얼”하게 본인이 쓰고 있는 장본인들입니다.
누구들처럼 ‘대필’을 시키거나, 홍보성멘트만 날리는 사람들이 아니예요.
데미무어가 어떤 사람과 트위터에서 대화하다가 그 사람이 죽고싶다 라고 해서 이상한 낌새를 차리고 경찰을 불러 자살을 막았다는 뉴스도 년초에 떠들석했던 이야기죠.

트위터는 사실 개인들에게 전에없던 미디어 파워를 주었고, 앞으로도 줄겁니다.
확산이 너무너무 쉽다는 것도 전에없던 파워지요.
확산시키기위해 카피페이스트를 해서, 아웃룩 친구목록을 찾아서 다 넣은다음 메일로 보내기처럼 귀찮은 일은 없습니다.
RT 클릭 한번이면 끝!
쉽다는 것은 결국 더 많은 사람들이 참가하게 된다는것이구요.

아이폰이 국내에 정식으로 들어왔고, 기대이상의 반응에 업계도 세간의 사람들도 놀라고 있다지요?
트위터로 들어오는 메세지의 1/2이 아이폰을 통해서 들어온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트위터에 어서빨리 들어와라! 이런 말씀은 아닙니다.
소셜미디어의 following/followers 구조는 이제 대세로 자리잡았습니다.
이런 구조상에서 1인미디어의 파워는 앞으로도 계속 지속 혹은 강화될거라는 거지요.

(여기서 조용히 살짝… 근데”선점”이 중요한건 아시죠?ㅎㅎㅎ)

제이미였습니다.

p.s. 담달폰이 나왔는데, 담달책도 곧 나오겠지요? ;-) 제이미책 개봉박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