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잠깐, 트위터와 페이스북에서는 어떤 일들이?
- 월드컵 기간에 페이스북 업데이트의 30%는 축구 얘기였다
- 트위터 역대 최대 초당 트윗 기록
- 일본-카메룬전 선제골 때에 초당트윗이 2,940개
- 북한-브라질전 선제골때는 초당트윗 2,928개
- 일본-덴마크전 종료휘슬 때 초당 3,283개 : 6분전에 네덜란드-카메론전 종료
_
2. 나이키의 Write the future
_
이 광고에 까메오처럼 등정한 코비브라이언트(2.4백만 팬이 페이스북에 있는)와 로저페더러(3백만팬)는 개인의 페이스북 팬페이지에서도 이 캠페인을 홍보해주어서 더욱 많은 사람들이 보게하는 효과를 낳았다고 하니 (관련블로그) 소셜미디어 프로모션에서 온라인 셀러브리티 활용은 이제 기본적인 고려사항이 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죠.
이 외에도 해당 페이지에서 월드컵 선수에게 응원메세지를 보내면 남아공 요하네스버그빌딩의 초대형 LED 디스플레이에 자신의 메세지가 올라갈 수 있는 기회도 주었는데요. 자기가 보낸 메세지가 요하네스버그 빌딩에 스타의 얼굴과 나타난다면 얼마나 행복하겠어요? (우윳빛깔 박지성? ㅋ)
과거에 팬들의 참여방식이 온라인에 머물렀다면, 최근의 소셜마케팅 방식은 오프라인으로 온라인활동이 실현화되는 방향성을 보입니다. 온라인에서 참여를 높이고 오프라인에서 존재감을 증폭시키는 거죠.
(소셜미디어와 옥외광고를 결합한 이 내용은 타인의 취향님 블로그에서 더 자세히 다뤄짐)
덕분에 나이키는 월드컵 초반(6월말)에 소셜버즈 1위를 기록하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월드컵 중반을 넘어서자 피파 공식스폰서인 아디다스가 14.4%에서 25.1%로 올라가는 반면, 나이키는 19.4%에서 9.8%로 떨어져, 결국 아디다스가 더 많은 소셜 버즈를 냈다는 서베이 결과가 나왔는데요. 문제는 나이키 광고의 스타들 중 누구도 8강에 들어가지 못해서 더 이상의 소셜버즈를 만들어내기 어려웠다는 점이 결정적이었고, 자블라니를 비롯한 아디다스의 온오프라인의 다각적인 마케팅활동들이 시너지를 일으켜, 결과적으로는 아디다스가 $2 billion 매출을 일으키며 최후의 승자가 되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공식스폰서가 되려고 그렇게 애를 쓰는건지도요.
_
3. 기타
1) 뉴욕타임즈 : 뉴욕타임즈의 인터랙티브 기사는 페이스북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선수/국가를 날짜별 시간별로 변동되는 모습을 시각적으로 구현했습니다. 독일과 스페인의 4강전이 있었던 7월 7일, 당연히 결승골을 넣은 스페인의 푸욜 이미지가 가장 크게 보이고, 왼쪽에 작게 보이는 아르헨티나 메시도 눈에 띄네요. 데이터의 비주얼화는 뉴욕타임즈의 최대 장점중 하나죠.
_
2) 1 Goal 캠페인 : 이 캠페인에 참여한 유명선수들이 골을 넣을때마다 기부를 해서 전세계 7천2백만 아이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주는 캠페인입니다. (7월 6일 현재 12,288,625명 참가) 스포츠의 정신이 선행과 맞물릴때는 항상 괄목할만한 결과들을 낳습니다.
페이스북에서는 자신의 1 goal 티셔츠를 만들어 포스팅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데, 어렵지 않아요. 그냥 참가하기만 하면 됩니다.
이 캠페인은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페이스북 포스팅과 이메일을 통한 친구추천을 장려하고 있습니다.
_
3) 현대자동차 캐나다의 Hyundai FiFA Jersey 캠페인
위의 1 goal 캠페인과 비슷한데, 현대자동차 캐나다는 자기나라의 티셔츠를 만들어 페이스북 프로필 사진을 바꾸게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했습니다. 저도 만들어보았는데 기분이 좋더군요. ;-)
_
4) 소니에릭슨의 남아공 웨이브 : 소니에릭슨에서는 유저들이 환호하는 동영상을 올리게 해서 긴 웨이브를 만드는 프로모션입니다. 웹캠, 휴대폰 등을 이용해서 동영상을 올리면 손을 흔들어 올리는 파도타기같은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5) 미투데이 & 아디다스 – 차범근위원에게 물어보세요
_
p.s. 개인적으로 좋아했던 것 : 부부젤라 트위터 ㅋㅋ@the_vuvuzela
p.s. 광저우 아시안게임!! 류현진!!! 하하하하하하 (저는 한화이글스팬입니다!)







